작성 · 검수 이서진 · 최종 검토 2026년 9월 3일
3줄 요약
- 포토스케이프 X는 자르기·밝기 보정·콜라주·GIF·일괄편집까지 되는 무료 올인원 사진 편집기입니다.
-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윈도우)·맥 앱스토어(맥)에서 받으세요. '무료 다운로드' 재배포 사이트는 번들이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 기본 편집은 전부 무료, 일부 필터·기능만 프로(유료)입니다. 설치 5분, 첫 보정 3분이면 됩니다.
포토샵을 사지 않아도 사진 보정은 충분히 됩니다. 포토스케이프 X(PhotoScape X) 하나면 자르기, 밝기·색감 보정, 여러 장 한꺼번에 편집, 콜라주, GIF 만들기까지 전부 무료로 끝납니다. 결론부터 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윈도우)나 맥 앱스토어(맥)에서 받으세요. 검색하면 먼저 뜨는 ‘포토스케이프 무료 다운로드’ 재배포 사이트는 설치 파일에 다른 프로그램을 끼워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번 멈추고, 받는 곳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사진 보정·자르기·콜라주·이어붙이기·GIF·일괄 편집까지 한 프로그램에서 되는 올인원 무료 사진 편집기입니다.
※ 다운로드·홈페이지 버튼은 제작사 공식 배포처로 연결됩니다. 설치 시 번들 프로그램 동의 여부를 확인하세요.
준비물은 따로 없습니다. 윈도우 10 이상이거나 맥이면 됩니다. 윈도우 7·8을 쓰신다면 스토어에서 받을 수 없어 구버전을 써야 하는데, 이 경우는 뒤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포토스케이프 X는 뭘 할 수 있나요?
사진 한 장을 다듬는 일부터 수백 장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일까지, 일상적인 사진 작업은 이 프로그램 하나로 거의 다 됩니다. 포토스케이프 X는 MOOII Tech가 만든 무료 사진 편집기로, 상단에 사진 · 오려내기 · 일괄 편집 · 콜라주 · 이어붙이기 · GIF 만들기 같은 탭이 나뉘어 있습니다. 탭 이름이 곧 기능이라, 하고 싶은 작업의 탭을 누르면 됩니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사진’ 탭입니다. 여기서 자르기, 수평 맞추기, 밝기·대비·채도 조정, 필름 느낌 필터, 글자 넣기, 모자이크, 스티커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중고거래에 올릴 사진의 밝기만 살짝 올리는 정도라면 30초면 끝납니다. 인물 사진 보정, 감성 필터, 인쇄용 크기 맞추기처럼 조금 더 손이 가는 작업도 메뉴를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중요한 점 하나. 기본 편집 기능은 전부 무료입니다. 결제를 유도하는 화면이 뜨더라도, 우리가 흔히 쓰는 자르기·밝기·필터·콜라주는 돈을 내지 않아도 다 됩니다. 유료(프로)로 넘어가는 건 일부 고급 필터와 기능뿐입니다.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무료 버전 | 프로(유료) |
|---|---|---|
| 기본 편집 | 자르기·회전·크기조정·밝기·색감·글자·모자이크 | 동일 |
| 필터·효과 | 기본 필름·빛·색상 효과 다수 | 일부 고급 필터·효과 추가 |
| 콜라주·GIF·일괄편집 | 사용 가능 | 동일(일부 확장 기능만 프로) |
| 워터마크 | 없음 | 없음 |
워터마크가 강제로 박히지 않는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입니다. 무료라고 사진 구석에 로고가 남지 않습니다.
포토스케이프 X 안전하게 설치하는 법 (번들 없이)
가장 안전한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맥 앱스토어입니다. 이 두 곳은 애플·마이크로소프트가 검수한 설치본이라 번들 프로그램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경로가 갈리니 운영체제별로 나눠 설명하겠습니다.
방법 1. 윈도우 10·11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화면 왼쪽 아래 시작 버튼을 누르고 Microsoft Store를 검색해 엽니다. 스토어 안에서 다시 PhotoScape X 또는 ‘포토스케이프’로 검색하고, MOOII Tech가 만든 앱을 눌러 ‘설치’를 누릅니다. 자동으로 내려받고 설치까지 끝납니다. 별도의 설치 마법사에서 ‘다음’을 연달아 누를 일도, 체크박스를 풀 일도 없습니다. 스토어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공식 안내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포토스케이프 X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법 2. 맥 (맥 앱스토어)
독(Dock)이나 런치패드에서 App Store를 열고 ‘PhotoScape X’로 검색해 ‘받기’를 누릅니다. 설치가 끝나면 런치패드에 바로 아이콘이 생깁니다. 맥 앱스토어 포토스케이프 X 페이지가 공식 배포처입니다.
검색 결과 맨 위에 뜨는 ‘포토스케이프 무료 다운로드’, ‘한글판 설치파일’ 같은 재배포 사이트에서 exe 파일을 받지 마세요. 설치 과정에 광고 프로그램이나 다른 브라우저·백신을 함께 설치하는 화면이 끼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화면을 만나면 ‘동의’가 아니라 ‘거부’를 눌러야 하고, 애초에 스토어에서 받으면 겪을 일이 없습니다. 정품·최신판을 무료로 받는 곳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맥 앱스토어입니다.
윈도우 7·8을 쓴다면
스토어 앱이 없는 윈도우 7·8에서는 포토스케이프 X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제작사 공식 사이트인 x.photoscape.org에서 상황을 확인하거나, 구버전인 클래식 ‘포토스케이프 3.7’을 쓰게 됩니다. 다만 구버전 설치 파일은 예전부터 다른 프로그램을 함께 권하는 화면이 있었으니, 설치 중 체크박스가 보이면 이 체크는 푸세요. 여유가 된다면 이참에 윈도우를 10 이상으로 올리는 편이 보안상 낫습니다.
사진 한 장 보정하기 — 자르기·수평·밝기·필터
첫 보정은 3분이면 됩니다. 순서만 익히면 다음부터는 손이 알아서 움직입니다. 포토스케이프 X를 열고 상단 사진 탭을 누르면, 왼쪽에 내 컴퓨터 폴더가 트리로 보입니다. 편집할 사진이 든 폴더를 고르면 가운데에 썸네일이 뜨고, 원하는 사진을 누르면 큰 화면으로 열립니다.
오른쪽 도구 영역이 편집의 핵심입니다. 자주 쓰는 순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삐뚤어진 사진은 조정 > 회전·수평에서 각도 슬라이더를 좌우로 움직여 수평선을 맞춥니다. 둘째, 필요 없는 가장자리는 아래쪽 자르기를 눌러 드래그로 잘라냅니다. 인스타그램용이면 1:1, 일반 사진이면 비율 없이 자유롭게 하면 됩니다. 셋째, 사진이 어둡다면 조정에서 밝기·대비·채도 슬라이더를 조금씩 올립니다. 한 번에 많이 올리면 색이 뭉개지니 조금씩 움직이는 게 요령입니다.
색감을 손쉽게 바꾸고 싶으면 오른쪽 위 필터 계열(필름·빛·색상)에서 마음에 드는 걸 눌러 미리보기로 비교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아래 저장을 누릅니다. 원본을 지우지 않으려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고르세요. 저장 창에서 JPEG 품질 슬라이더가 나오면 95 안팎이면 화질과 용량이 무난합니다. 원본을 덮어쓰면 되돌릴 수 없으니, 처음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습관을 권합니다.
콜라주·이어붙이기·일괄 편집·GIF 만들기
여러 장을 다루는 작업은 전용 탭을 쓰면 훨씬 빠릅니다. 사진 여러 장을 한 판에 예쁘게 배치하려면 상단 콜라주 탭에서 왼쪽 사진을 칸으로 끌어다 놓고, 칸 모양과 간격·둥근 모서리를 조절한 뒤 저장하면 됩니다. 세로로 길게 이어 붙이는 상세페이지형 이미지가 필요하면 이어붙이기 탭에서 세로 방향을 고르고 사진을 순서대로 넣습니다.
수십, 수백 장의 밝기를 한꺼번에 올리거나 같은 크기로 줄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일괄 편집 탭이 진짜 시간을 아껴 줍니다. 사진들을 창에 끌어다 넣고, 오른쪽에서 크기 조정·밝기·필터·글자(워터마크)·파일명 규칙을 한 번만 설정한 다음 ‘저장’을 누르면 전부 같은 설정으로 저장됩니다. 쇼핑몰 상품 사진이나 행사 사진 정리에 특히 편합니다.
움직이는 이미지가 필요하면 GIF 만들기 탭에서 사진 여러 장을 넣고 전환 속도만 정하면 GIF가 완성됩니다. 화면 일부를 그림으로 저장하고 싶을 땐 상단 화면 캡처 기능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개인·소규모 작업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더 깔 이유가 없습니다. 굳이 여러 개를 설치하지 마세요.
설치·사용 중 막히면 이렇게
대부분의 문제는 받는 곳이나 설정에서 갈립니다. 자주 나오는 세 가지만 짚겠습니다.
스토어에서 검색이 안 되거나 설치가 멈출 때.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자체가 로그인이 풀렸거나 캐시가 꼬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토어를 닫았다 다시 열고, 그래도 안 되면 설정 > 앱에서 ‘Microsoft Store’를 찾아 재설정하거나 PC를 한 번 재시작한 뒤 다시 시도하세요. 회사 PC라면 관리자 정책으로 스토어가 막혀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예외입니다. 전산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메뉴가 영어로만 보일 때. 포토스케이프 X는 오른쪽 위 톱니바퀴(설정)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언어를 바꾼 뒤 프로그램을 껐다 켜면 한글로 나옵니다. 저장한 사진 화질이 떨어져 보일 때는 저장할 때 JPEG 품질을 너무 낮게 잡은 경우입니다. 다시 편집해 품질을 90 이상으로 올려 저장하면 됩니다. 원본을 이미 덮어썼다면 화질은 복구되지 않으니, 앞서 말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결제 화면이 자꾸 떠서 불편할 때. 프로 안내는 무시하고 무료 기능만 써도 됩니다. 실수로 결제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앱스토어의 구매 내역에서 환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에서 간단히 배경만 지우고 싶다면 프로그램 없이도 됩니다. 아이폰·갤럭시로 앱 없이 피사체만 오려내는 법을 함께 참고하세요. 영상 편집이 필요하다면 무료 영상 편집 프로그램 비교가 따로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포토스케이프 X는 정말 무료인가요? — 네. 자르기·밝기 보정·필터·콜라주·일괄편집 등 기본 기능은 무료로 쓸 수 있고 워터마크도 남지 않습니다. 일부 고급 필터·기능만 프로(유료)로 나뉩니다.
- Q. 포토스케이프와 포토스케이프 X는 뭐가 다른가요? — 포토스케이프 X가 새 버전으로, 윈도우 10·11과 맥에서 스토어를 통해 받습니다. 클래식 ‘포토스케이프 3.7’은 윈도우 7·8용 구버전이며 설치 시 번들에 주의해야 합니다.
- Q. 상업적으로 써도 되나요? — 개인·상업 용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자체의 저작권과 인물 초상권은 별개이니, 남의 사진을 편집해 쓰는 경우는 원저작자 허락이 필요합니다.
- Q. 포토샵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나요? — 일상 보정·콜라주·일괄작업에는 충분합니다. 다만 정교한 누끼(오려내기)나 레이어 합성이 많은 전문 작업은 김프(GIMP)나 포토샵 같은 도구가 더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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