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3줄
-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이 19일 잉글랜드 로열버크데일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 지난해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가 2연패에, 매킬로이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에 도전한다.
- 최종 순위는 경기 종료 뒤 확정되므로 공식 리더보드로 확인해야 한다.
바닷바람이 매섭게 부는 링크스 코스에서,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의 주인공이 오늘 가려진다.
무슨 일인가요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이 16일부터 19일까지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세계 정상급 156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4대 메이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19일 최종 라운드로 막을 내린다.
관전 포인트
지난해 로열포트러시에서 정상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가 2연패에 도전한다. 4월 마스터스를 방어한 로리 매킬로이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개막일 선두는 잭슨 수버였고, 3라운드 최종조에는 루카스 허버트가 함께 나섰다. 반면 브라이슨 디섐보는 공을 놓인 자리를 유리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2벌타를 받아 순위 다툼에서 부담을 안았다.
반응은 이렇습니다
링크스 코스는 깊은 벙커와 억센 러프, 변화무쌍한 바람으로 악명 높다. 팬들 사이에서는 ‘실력만큼 인내가 중요한 코스’라는 평이 나온다. 잉글랜드 출신 우승자가 오랜만에 나올지도 현지의 관심사다.
배경 이야기
로열버크데일은 디오픈을 여러 차례 치른 명문 코스로, 2017년 조던 스피스가 극적인 최종 라운드 끝에 우승컵을 든 무대이기도 하다. 실시간 순위와 경기 결과는 공식 리더보드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최종 우승자는 경기가 끝나야 확정된다.
오구온라인의 시각
메이저의 마지막 날은 실력만큼 담력이 승부를 가른다. 앞선 조가 낮은 타수를 몰아칠 때 최종조가 흔들리지 않고 자기 리듬을 지키느냐가 관건이다. 결과를 섣불리 점치기보다, 마지막 18홀의 드라마를 끝까지 지켜보는 편이 이 대회를 즐기는 방법이다.